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지난 17일 남악 혁신도시 농협중앙지부 하나로마트 앞에서 ‘데이트폭력 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데이트폭력 전담 TF팀과 이삼호 서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2월 3일~3월 2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한 전단지 배부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연인 간 폭력 신고방법을 홍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삼호 서장은 “데이트폭력은 2차 범죄 발생우려가 높고 보복성 범죄로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신고 및 제보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순경 윤 완 455-0243)

/무안=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