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1일 청계면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 용의자를 검거한 공을 세운 순찰요원에게 새해 첫 지역경찰관서를 방문,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계파출소는 새해 벽두부터 관내 상가 여러 곳에서 절도(상습) 피의사건 발생, 주변 탐문과 CCTV 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 잠복근무를 하던 중, 10일 새벽 5시경 상가 주변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발견, 불심검문으로 파출소 임의동행 후, 일련의 사건에 대해 자백을 받고 절도 피의자로 검거했다.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역경찰의 노고에 치하한 후 전남의 지역실정에 맞는 맟춤형 치안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농촌지역 노인증가에 따른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위 노희성 455-0346)

/무안=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