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7일 남악신도시에서 도청한우식당을 경영하는 장효성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쌀 20kg들이 120포(4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     © 주간 노령蘆嶺

 장효성 대표는 평소 나눔 실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후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쌀(20kg) 10포씩을 향후 1년간 무안군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기증된 쌀은 무안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및 기초수급 탈락자 중 생계비 지원자로 생활이 곤란한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박병석 주민복지실장은 “관내에 기부문화와 나눔 문화가 확대되어 살기 좋은 행복무안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희망복지지원담당 정수연/주무관 서경미 450-5270)

/노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