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대한적십자사 함평지구 월야봉사회(회장 지민경)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김치와 송편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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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경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임의 가치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정한민 월야면장은 “대한적십자 월야봉사회는 평소 불우 청소년을 매월 후원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총무담당 백인상/주무관 정현익 320-2804)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