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천지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 참여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 주간 노령蘆嶺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되는 음식테마거리 세부 현황을 듣고, 위생·친절 등 환대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음식테마거리와 외식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식당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묶음 여행 개발, 비빔밥 시식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방안들을 제시했다.

 안병호 군수는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접대로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함평천지 한우비빔밥 거리’가 조성돼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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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김강남 민원봉사과장은 “함평천지 한우비빔밥은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음식으로 2014년도 한국관광공사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인기 있는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위생담당 정명희/주무관 고순천 320-3355)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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