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하는 ‘2013 하반기 명예미소국가대표’ 시상식에서 함평천지한우프라자 노만철 상무(함평축협/사진 좌)와 목포식당 송기현 대표(함평음식업지부장/사진 우)가 ‘음식문화개선 부문’에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8일 한국관광공사 3층 금강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패와 기념메달을 수상했으며, 또한 언론홍보 등 특전을 부여받았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음식업 및 관광업 등 외래관광객 손님맞이 환대의식이 뛰어난 자를 전국 지자체와 관광공사 등 연계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명예미소국가대표를 선정하고 있다.

 노만철 상무는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업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현 대표는 “함평군음식업지부는 군과 함께 음식문화개선과 외래관광객 손님맞이 환대의식을 고취시켜 지역상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군 위생담당 정명희 씨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위생담당 정명희/주무관 고순천 320-3312)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