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회의원, 지난 2월 녹색체험마을로 유명한 화탑마을 방문

 나주시 세지면 송제리 소재 화탑마을(이장 김재선)이 지난 14일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탑마을 팜파티축제’를 개최했다.


 화탑마을 팜파티축제는 가을 추수를 마친 마을공동체의 수고로움을 흥겨움으로 풀어내고, 화탑마을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 의미와 마을공동체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노리패 신명 공연, 민속공연, 한우소고기시식회, 농가 막걸리와 및 맥주 시음회, 체험휴양마을 농특산물 판매 홍보, 화탑마을 고객할인 행사, 경품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시장은 축사에서 “화탑마을은 전국적으로 마을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마을로서 나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가꾸어 주라”고 당부했다.

 김병한 법인대표는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허브 종류 60여 종류를 모아 ‘허브가든’을 개장했다”며 “마을가꾸기 30년 계획을 주민공동체가 착하게 일궈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장 심선아 339-7431)

 한편, 이낙연 국회의원은 지난 2월 13일 녹색체험마을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있는 화탑마을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화탑마을은 화산마을의 ‘화’와 탑동마을의 ‘탑’을 합쳐 탄생된 마을이다.

/최막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