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에 위치한 대광해변(1990년 국민관광단지 지정)이 피서철인 6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점 하계 운영에 들어갔다.


 대광해변은 모래사장 12km로 전국에서 가장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 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신안튤립축제, 모래민어축제,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해양레저, 골프연습장, 해당화, 꽃탑,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사계절 꽃피는 해변으로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군 대광개발사업소 강을원 소장은 “튤립공원과 연계하여 울창한 그늘목을 대량 조성하여 해송숲 산책로 개설, 등산로와 각종 편의시설 정비 등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리개발담당 김재석 240-8881)

/조기석 기자(011-742-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