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연합회, 아동수당 40만원→80만원 100% 상향 증액

햇빛아동적금 신규 출시 작년 대비 69명 증가 2,888명 혜택

김정대 이사장 "아동복지증진·인구소멸 해결에 도움 되길"

박우량 군수 "작년 대비 수당이 2배가 증가한 대단한 성과"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재생e 연합회(이사장 김정대)에서 ‘2024년 상반기 햇빛아동수당’이 오는 5월 1일~3일까지 3일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집중 배부를 시작으로 ‘장학적금 및 아동수당’ 모두를 5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2023년 첫 시행된 ‘햇빛아동수당’이 올해는 100퍼센트 증액되어 1인당 반기별 40만 원 연간 80만 원을 지급한다.

 햇빛아동 적금이 신규 출시됨에 따라 햇빛연금을 포함한 대상자는 작년 대비 69명 증가하여 총 2,888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출시된 햇빛아동 적금 가입자는 1,246명으로 가입률은 전체 아동수의 43퍼센트이며, 적금을 포함한 상반기 햇빛아동수당 지급액은 11억5500만 원 연간 23억 000만 원에 달한다.

 김정대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을 개최하고 수당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햇빛아동수당을 통해 아동 복지 증진과 인구소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햇빛아동 적금과 햇빛아동수당은 작년 대비하여 수당이 2배가 증가한 대단한 성과”라며, “이를 통해 신안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지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재생에너지과장 장희웅/신재생에너지팀장 권태상 240-8340)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