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7일 현재 80여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자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그동안 안병호 군수는 공직자와 군부대, 경찰서 민간단체 등 합동으로 휴일을 반납하며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쏟았다.
 
 함평군은 초속 20m가 넘는 지난 두 차례에 걸친 태풍으로 ▲양만장 ▲양식장 ▲주택 ▲과수원 ▲농작물 ▲축사 ▲비닐하우스 ▲농로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안병호 군수는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처참한 현장을 방문, 과수 낙과 정리와 유실된 농로 및 농경지 주변 환경 등을 정비했으며, 신속한 복구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
咸平郡, 政府에 '特別災難地域' 宣布 建議
颱風 被害 80여억원 集計…安炳鎬 郡守, 復舊 豫算 確保 總力
 
 咸平郡(郡守 安炳鎬)은 第15號 颱風 ‘볼라벤’과 第14號 颱風 ‘덴빈’으로 7日 現在 82여억원의 많은 被害가 發生한 것으로 暫定 集計되자 政府에 ‘特別災難地域’ 宣布를 建議하기로 했다.

 그동안 安炳鎬 郡守는 公職者와 軍部隊, 警察署, 民間團體 등 合同으로 休日을 返納하며 颱風 被害 復舊를 위해 非常勤務 體制로 突入하고, 被害 最小化에 全力을 쏟았다.
 
 咸平郡은 秒速 20m가 넘는 지난 두 次例에 걸친 颱風으로 ▲養鰻場 ▲養殖場 ▲住宅 ▲果樹園 ▲農作物 ▲畜舍 ▲비닐하우스 ▲農路 등 많은 被害가 發生했다.

 安炳鎬 郡守는 “颱風이 휩쓸고 지나간 悽慘한 現場을 訪問, 果樹 落果 整理와 流失된 農路 및 農耕地 周邊 環境 等을 整備했으며, 迅速한 復舊와 豫算確保에 總力을 기울여 群民들에게 不便을 끼치지 않도록 모든 行政力을 動員해 最先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李珉行 代表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