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

▲이낙연 의원

 시사주간지 주간경향이 제18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결과, 1위 김성식 의원(무소속. 서울 관악갑/한나라 탈당)과 2위 최영희(민주통합당, 비례), 3위 이용섭(민주통합당, 광주 광산을), 4위 박민식(새누리당, 부산 북·강서갑), 5위 전현희(민주통합당, 비례), 6위 전병헌(민주통합당, 서울 동작갑), 7위 이명수(자유선진당, 충남 아산) 의원 등 7명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의원에는 10명 중 공동8위 권영진·이주영 의원(새누리), 9위 이성헌 의원(새누리), 10위 이한구 의원(새누리), 11위 이한구 의원(새누리), 12위 박선숙 의원(민주당), 13위 김효석 의원(민주당), 14위 황영철 의원(새누리), 15위 서병수 의원(새누리), 공동16위 이낙연 의원(민주당)·이종혁 의원(새누리) 등이 되었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과 이낙연 의원이 17대 국회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18대 국회에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당별로는 최우수의원에서는 민주통합당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 1명, 자유선진당 1명, 무소속 1명 순이었다. 새누리당은 166명의 의원(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 제외)을 거느렸던 거대여당 치고는 최우수의원을 그리 많이 배출하지 못했다. 우수의원은 권영진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우수의원 10명 중 7명을 차지했으며,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은 3명이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