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천명 '人山人海' 대성황…고향분들 은혜 결초보은 할 것
미생(未生) 윤태호 작가와 '대한민국 일자리 경제' 해법 제시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김진표·이개호 국회의원 축하
최순실 국정농단 폭로 노승일·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로버트할리 참석
이용섭 "'정부, J노믹스…광주, Y노믹스' 일자리 넘쳐나는 세상 만들 터"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취임 첫날 일자리대통령을 천명하면서 첫 번째 업무지시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했다. 5월 16일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느 일자리위원회가 발족했고 나는 부위원장으로 발령받았다. 전혀 예상치 못하 부름이었지만 온 국민의 관심사인 일자리 창출 업무를 맡게 되어 가슴은 뛰었다.》
《2018년 2월 7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직했다. 국민들의 일자리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 드려야 한다는 절박감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일자리 정책에 달려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일자리만을 위해 살았던 소중한 기간이었다.》
《2018년 2월 13일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여부를 두고 많은 날을 고민해야 했다. 잠 못 이룬 밤도 많았다. 결국 험난한 길이지만 오늘의 ‘이용섭’을 키워 주신 고향분들의 은혜에 결초보은하는 길을 택했다.》
 이용섭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이 지난 3월 1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실에서 열린 저서 ‘일자리 경제’의 ‘북 콘서트’가 시민과 지지자 등 1만2천여명이 참석,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시장〉을 기치로 지난 2월 13일 6.13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지난 3월 7일에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의 축하영상에 이어 이석현 국회의원(전 국회부의장), 김진표 국회의원(문재인 대선캠프 일자리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와 더불어 축하를 보냈다.
 또 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 박혜자 전 국회의원,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고재유 전 광주시장, 박성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희 광주포럼 대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최순실 국정농단의 판도라를 공개해 ‘촛불혁명’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정부 탄생의 단초를 제공한 노승일 씨와 로버트 할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도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북 콘서트는 수많은 비정규직, 계약직, 사회초년생들의 아픔을 대변하며 ‘미생(未生) 신드롬’의 돌풍을 일으킨 윤태호 작가가 ‘대한민국 일자리 문제’를 묻고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해답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미생未生 윤태호가 묻고 이용섭이 답하는 일자리 경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제1부 한국경제의 진단’에는 문재인정부 경제철학인 J노믹스가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2부와 제3부는 윤태호 작가가 ▲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 ▲일자리 경제 등에 대해 묻고,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답하는 문답 형식으로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대한민국 경제해법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주에서부터 일자리 성공모델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을 이끌겠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만이 ‘떠나는 광주’를 ‘찾아오는 광주, 돌아오는 광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최선의 해법이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단 1원의 국가예산이라도 반드시 일자리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실천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세상’, ‘든든한 일자리 경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는 J노믹스로, 광주 경제는 Y노믹스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경제전문가로서,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데에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경제전문가로서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데에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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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역사적 '북미정상대화' 성사 적극 환영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 평화협정 전환 앞장 설 것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북미정상대화와 관련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일촉즉발의 초긴장 국면으로 치닫던 한반도 정세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극적인 남북당국 간 대화를 이끌어내 4월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5월 ‘북미정상 간 대화’를 성사시켰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에 빛나는 외교적 성과’로 평가된다”고 환영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대통령 한분 바뀌니 세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탁월한 외교력에 힘입어 마련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은 양국 외교 역사상 최대의 성과”라며, “이는 북한의 핵문제 해결과 동북아 긴장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국 정부는 물론 ‘실질적 당사자’인 북한과 미국이 직접 만나 대화해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관된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써 군사적 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대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이번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주변정세의 외교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한반도가 평화와 경제공동체의 비전을 이룩하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가 정의롭고 아름다운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돌아서도록 큰 획을 긋는 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행 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