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지역 취약계층 전달

이상익 군수 "재난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 깊이 감사드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대한적십자사가 함평군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담요 1천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과 원왕희 사무처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함평군에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예방 목적으로 기탁했으며, 군은 전달 받은 물품을 읍·면 안전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군 재난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전관리과 재난관리팀장 민채범 320-199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