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오 위원장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강진구 면장 “소이이웃 위로하고 온정 전하기 위해 마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일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건오·강진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과일·두유·스팸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안부까지 꼼꼼히 살피며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건오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구 위원장(면장)은 “이번 설 위문은 위원들의 추천으로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로하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고기, 쌀, 과일, 상품권,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 약 4,233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으며, 목욕 봉사, 밑반찬 지원, 방한·방풍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800여 가구를 지원하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쳤다.(맞춤형복지팀장 김수용 450-449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