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전국 149개 지자체 16위-전남 21개 2위 선정

이상익 군수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도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진흥청은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사를 위해 모집단 9,063명, 유효표본 3,333명을 대상으로 2023년 9월~10월까지 설문서에 의한 전화면접 및 모바일 조사로 진행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평가 결과 93.4점을 획득해 전국 149개 농업기술센터 중 16위, 전라남도에서는 21개 시·군 중 2위로 평가되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항목은 ▲신기술보급사업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 ▲농가경영개선지원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농식품가공체험기술보급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사업 ▲농작업재해예방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지원 ▲지자체시범사업 ▲스마트영농지원체계구축 등 10개 사업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함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모 소장은 “신기술 보급과 현장기술지원, 농촌지도사업, 자체 시범사업 등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식량작물팀장 배철진 320-2478)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