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건강 밑반찬·행복보따리 배달·안전지킴이' 추진

김행구 위원장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

안상만 읍장 "복지향상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께 감사"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6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 김행구)는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추진사업 심의사항 및 그 외 특이사항 등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도의 모금액 활용사업 및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에 대한 미래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어려운 생활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 15가구에 명절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행구 위원장은 “지역사회협의체는 오는 2월부터 지역특화사업인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보따리 배달사업 ▲함평읍 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상만 위원장은 “지난해 관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맞춤형복지팀장 문지선 320-2586)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