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구 방문 주택 청소 및 보수 공사 등 펼쳐

김판호 대장 "어려운 이웃 찾아 봉사활동 이어 갈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9일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김판호)’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쓰레기 주택 붕괴 방지 등 주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에는 기동대원과 나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등 17명이 참여해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주택 기둥 및 지반을 재정비하여 주택 붕괴를 예방하는 등 주거편의를 향상하고 안정성을 보완하는데 힘을 모았다.

 김판호 대장은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좋은 활동을 펼쳐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산면 복지기동대는 전기설비, 건축업,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서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수리 및 주거환경 정비 등 생활불편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맞춤형복지팀장 박정현 320-2765)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