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개강 올해 29회째, 총 1,499명 졸업생 배출

이정길 외 7명 공로상·강성인 외 22명 학생 개근상

김산 군수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영위 지원”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무안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43명의 졸업생이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으며, 학생대표로 이정길 외 7명이 공로상, 강성인 외 22명 학생이 개근상을 받았다.

 무안 노인대학(대학장 백창석)은 1993년 개강 올해 29회째로 총 1,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금년 노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산 군수는 “오늘의 졸업식까지 열정으로 배움에 임해주신 무안 노인대학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안 노인대학 활성화 및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노인복지팀장 윤운자 450-5521)

/무안=김공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