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자 대표 “군민 성원에 수익 창출한 수혜 보답”

박우량 이사장 “지역인재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8일 맛잇섬영농조합법인(대표 최현자)의 임원과 조합원이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설립, 농업인의 창업 길잡이 역할로 신안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맛잇섬영농조합법인(압해읍 회룡길 51-121 ☎061-240-5452)은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위탁업체로 ▲맛잇섬 누룽칩 ▲천연색 식혜 ▲컬러 누룽지 ▲컬러 뻥튀기 등을 생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신안1004몰과 안좌 퍼플교, 암태 오도, 순례자의 섬 소악도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27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현자 대표는 “군민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은 덕분에 법인을 운영하며 수익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받은 수혜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답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군수)은 “운영비로 쓰셔야 할 곳이 많으실 텐데 장학금을 내어주신 최현자 대표님과 조합원분들의 결정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의미를 우리 지역인재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교육복지과장 이화영/장학지원팀장 김민영 240-843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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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과

▲교육복지과장 이화영(240-3405)

▲여성가족팀장 김민영(240-8430)▲장학지원팀장 김민영(240-8430)▲드림스타트팀장 김종민(240-8633)▲가족센터팀장 신선희(240-8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