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5일~7일까지…목재 기념품 증정

탄소 중립 실천 도모 및 숲해설·유아숲 산림교육

이상익 군수 “탄소중립 실천, 국산 목재 사용 동참”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숲길 따라 나무 따라’ 특별행사를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숲길 따라 나무 따라’ 특별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나무 첨성대 ▲꽃과 나비의 워터폴 ▲풍란관 등에서 기념 촬영을 찍는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총 5개의 과제 중 3가지 이상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만든 ‘연필꽂이’ 기념품을 선물한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국산 목재 사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성은 산림공원과은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다양한 전시관과 산림(숲해설·유아숲)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산림경영팀장 임정아 320-2913)

/함평=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