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읍~튤립축제장 약 20여km 1시간 넘게 걸려도 즐거워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임자면 아름다운 대광해변에서 오는 4월 7일 ~ 16일까지 〈취하라! 튤립으로... 떠나라! 신안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23년 섬 튤립 축제’ 3일째인 9일 오후 대광해변 튤립축제장에서부터 지도읍까지 차량행렬이 차곡하게 도로를 메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9일 오후 지도읍을 지나 튤립축제장까지 약 20여km 거리지만 축제장까지 도착 시간은 한시간을 훌쩍 넘겼으나 방문객들은 신안군 명소 ‘튤립공원’과 ‘대광해변’을 보기 위해 마냥 즐겁기만 한 모습이었다.(튤립사진 제공 : 대광사업소 김현채 튤립관리팀장)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