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오민수 전·현 군 번영회장 신축 성금 도와

 함평군 학교면은 지난 18일 “학교면 율동마을회관 준공 기념식과 건립 기증식이 지난 14일 열렸다”고 밝혔다.

 지역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90년 된 마을회관이 신축 건립되어 새로운 ‘주민사랑방’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율동마을회관은 2020년 총 공사비 1억5,500만원을 들여 661.2㎡(약 200평) 부지에 건립됐다.

 2018년 함평군번영회는 율동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함평군에 건의했으며, 마을회관 착공을 위해 군비 9,600여만원, 자체기금 3,000여만원이 투입됐다.

 당시 오민수 대표(현 함평군번영회장)가 토지매입비 등 2,600만원을 기증했고, 김성모 제로하우스 회장(당시 함평군번영회장)이 800여만원 상당의 조립식 판넬을 쾌척했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010-3632-8833)

/함평=정동선 기자(010-3642-5046 태형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