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위원장, 북한이탈주민·자살우려자 등 위문품 전달

윤후의 서장 “사회적 약자에 따뜻한 관심, 코로나19 극복”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지난 7일 보안자문협의회(위원장 김철중)와 ‘2021년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및 자살우려자 40명에게 쌀, 닭가공품 및 생필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철중 위원장은 “매년 명절, 상대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 전달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자살우려자들에게도 사랑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신 무안경찰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후의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슬기롭게 이겨 나가자”고 당부했다.(안보계장 경감 정태정 455-029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