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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고蘆嶺鼓 - 一日三省 진실로 반성하라
 
이민행 CEO 편집인 기사입력  2020/03/13 [11:51]
 

一日三省 진실로 반성하라
동함평산업단지, 인구 1만명은 어디?
함평나비대축제 '대박을 꿈꾸라!'

 ◈함평나비축제 '대박을 꿈꾸라!'
 함평나비대축제가 최근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금년 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고민이 깊은 것 같다.
 ‘사스’는 2002년 겨울에 발생 2003년 3월 WHO의 경보가 있었지만, 그해 함평나비대축제는 개최되었다.
 코로나19는 최근 들어 확진자 수 대비 완치 환자가 증가되고 있고 전파 속도 또한 누그러드는 추세이다.
 3월말이면 나비축제 관련 행사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계약을 마치고 개최를 취소하면 막대한 예산이 탕진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함평군 당국이 망설이 것도 당연하다.
 함평군은 3월말까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이르지 않으면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국민들이 해외여행은 완전히 발이 묶였고, 국내여행도 3월~4월초 개최되는 축제가 잇따라 취소 결정을 내리고 있으니 4월말경부터 5월초까지 개최되는 나비축제를 5월 1일 근로자의 날(금)~5월 14일 스승의 날(금) 거쳐 16일 일요일까지 연기 개최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며 문전성시를 이루며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一日三省 진실로 반성하라 

 필자는 한 때 절제되지 못한 처신으로 나 개인은 행복했을지 모르나 ‘모든 게 행복하지 못했다’고 늘 반성하며 자책하며 산다.
 반성 참 좋은 말이다. 그러나 반성에도 두 가지가 있다. 진실한 반성과 한 순간을 모면하려는 반성이다. 궁지에 빠져 나가려는 반성은 궁색하기 그지없어 얼마 후면 탄로나 또 다른 파장을 일으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정부가 강력 대처하고 있는데도 황교완 미래통합당 대표는 대구를 방문해 시퍼렇게 칼날 세워 ‘이 사태를 누가 만들었냐?’며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를 퍼트린 것처럼 입에 칼을 물고 호도했다.
 그 많은 동선을 추적하려면 시일도 걸리고 다소 미흡한 점도 있을 것이다. 2015년 38명이 사망한 ‘메리스’ 사태 당시 정권을 쥐었을 때 그들의 대처는 어떠했는가?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번 메리스는 말하자면 중동에서 온 ‘중동식 독감’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당시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메리스는 전염력이 매우 낮다”고 했다.
 또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운다’며 온갖 작태를 저지르며 여당과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언제 대한민국이 바로 세워지지 않았었는가? 나라는 바로 세워졌지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정치로 나라가 퇴보했었지 대한민국은 지금도 건재하고 있다.
 종교관이 모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신천지(新天地)를 꿈꾸며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꿨지만 결국은 국정농단을 일으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장로 이명박 전 대통령도 ‘대한민국을 신천지(新天地)로 만들겠다’고 대중들 앞에서 목 터져라 악쓰더니 지금 교도소에 다시 법정구속 수감되었다. 그 후신들이 한 맺힌 ‘한나라당’에서 헌누리 된 ‘새누리당’으로, 이제는 ‘미래통합당’으로 진화하고 있다.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미래를 통합한다’는 허황된 말로 국민 그만 현혹시키라.
 독재정치 후신들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독재정치의 후신들은 과거의 행적을 반성하고 공손히 민중의 마음에 다가서야 할 것이다.
 독실한 불교인 중에 광주노씨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자식을 통해 수차례 광주 5.18 묘역을 참배케 하고 영령들에게 용서를 빌고 있다. 또 하나의 광주노씨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후신들은 그의 서민대중을 위한 정치 이념을 계승시키며 민족혼(民族魂)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논어 학이편에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나는 하루에 세 번 반성한다. 남을 위해 일을 꾸미며 불충하지 않았는가? 친구와 교제함에 있어 믿음을 잃지는 않았는가? 학습을 전수받은 바를 익히지 않았는가?”라고 했다. 독재정치 후신들이여 반성 좀 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학습 좀 하자.
◈동함평산업단지
 함평군이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함평군 녹색산단 추진계획을 수립해 2013년 6월 4일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성 기공식을 갖고 2015년 5월 29일 준공했다.
 당시 함평군은 80개 업체가 입주해 총 3,600여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고, 10,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고 했다. 유치업종으로는 ▲1차금속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식료품 ▲비금속광물 ▲화학물질 및 화학재료 ▲전자부품(컴프터, 영상 음향, 통신장비) ▲전기장비 제조업 등이 입주한다고 밝혔다.
 지금 현실은 어떠한가? 공장용지는 비워 있고, 유치업종도 전혀 다르고 3,600명 고용창출과 인구 1만명 유입은 어디에도 없다.
 맹자에 “孔子, 惡似而非者 惡?(공자, 악사이비자 악유), 공자계서는 사이비한 자를 미워하신다”고 했다. 사이비(似而非), 용어 자체가 좋지 않는데 쓰인다. 사이비.

 
기사입력: 2020/03/13 [11:51]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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