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생활지도사-도울실버타운, 독거노인 생활안전 협약체결

 나주시 남평읍은 지난 9월 30일 관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도울실버타운(대표 임화신)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독거노인 생활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발굴 및 현장 상담과 맞춤형 사후 관리·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노인 권익보호(안전확인, 노인학대 예방), 건강보장(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기요양보험 안내), 영양관리 및 자원연계(푸드뱅크, 식료품, 식사, 후원금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임화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해가겠다”고 말했다.
 변동진 남평읍장은 “이번 협약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남평읍 맞춤형복지팀 양나리 339-3511)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