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5천6백7십만원 모금…기업 4천7백만원 물품 기탁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4월 17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직접 방문, 이경일 고성군수를 만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 공직자들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5천6백7십만원의 성금 모금했고, 지역기업인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류충연)은 4천만원 상당 고구마 1,000 박스(10kg)를, 금호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행도)은 7백만원 상당 곤포사일리지 120롤을 기탁했다.
 한편, 천재철 총무과장은 “영암군은 피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2019 영암군 공직자 소통 공감 교육’을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팀장 최공수 470-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