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 농산어촌개발사업비 193억 확보
영암·무안·신안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복구비 64억 확보
 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지난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산업 공모사업에 선정하여 국비 193억4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어촌개발사업비는 영암군 금정면 생활거점육성 8개 마을(성재·녹암·화수·학파동·영흥·금산·상리·광암)에 57억6백만원, 무안군 몽탄면생활거점육성 6개 마을(도장포·백학·산두·양학동·슬산·사내)에 50억6천만원, 신안군 권역단위거점개발 2개 마을(흑산면 진리·우이도 진리)에 85억7천만원 등 193억4천2백만원이다.
 서 의원은 “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농어촌지역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삼석 의원은 지난 8월 23일 “금년 4월에 양파 등 농작물이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가가 많은 피해를 받음에 따라 피해 복구비로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복구비는 영암군 17억원, 무안군 20억원, 신안군 27억원이다.
 서 의원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국회 농수산위원과 예결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 8월 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민주당 전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의원, 대의원,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당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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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5,130억 확정
사상 첫 5천억 원 돌파…민선7기 핵심사업 추진 탄력 기대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5,130억 원이 지난 24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며, “이는 제1회 추경예산 4,634억 원 대비 496억 원(10.7%) 증가한 수치로 군 사상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대비 442억 원(10.6%)이 증가한 4,609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8억 원(10.3.%)이 증가한 82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39억 원으로 46억 원(11.7%)이 증가하였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 및 수산분야 1,236억 원(24%),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107억 원(22%), 환경보호분야 654억 원(13%), 국토지역개발 및 수송교통분야 648억 원(12%), 문화 및 관광분야 347억 원(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및 희망근로지원 사업과 영암지역 실업극복·고용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대불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고용위기지역 선정에 따른 국도비 사업을 대거 편성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등 무더위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폭염피해 예방시설 및 장비지원, 그늘막 설치, 등을 긴급히 반영하였다.
 김철호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고용·산업 위기지역 선정에 따른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여 앞당겨 시행하였다”며, “주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의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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