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배너
치안소방전남국회/정치농수축산림조합무안군함평군나주시신안군 영암군정당지역위전남도의회노령고
전체기사보기 종교   가고싶은섬   의학   漢文講座 1   칼럼/기고   노령신문 JPG   공지  
편집  2019.11.16 [01:04]
전체기사
종교
가고싶은섬
의학
漢文講座 1
칼럼/기고
노령신문 JPG
공지
공지사항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보도자료
배너
배너
의학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에어콘 틀고 야근 때 ‘안면마비’ 조심
일명 ‘구안와사’…환자 60%가 과로·피로·스트레스 원인
 
백용현 교수 기사입력  2011/07/31 [21:04]
 
  밤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안면마비’(일명 구안와사) 환자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야근 근로자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안면마비센터는 “2009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외래에 내원한 안면마비 환자 1232명 가운데 직업을 가진 안면마비 환자 776명을 상대로 야간 근무자 여부를 파악한 결과 과반수(51.03%)가 밤 근무를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낮에 공부하고 밤에 일하는 대학생,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사무직 직원, 밤새 운전하며 물품을 운송해야 하는 화물차 운전자, 야간 교대 근무를 시행하는 생산직 직원, 밤낮으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자영업자, 노래방처럼 야간에 일할 수밖에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스트레스 및 과중한 야간 근무로 인한 피로가 누적돼 안면마비가 발병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안면마비 환자 1,232명 중 중학생 이하의 어린이, 주부, 노인을 제외한 776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조사에서는 ▲노동·생산·판매직 37.9% ▲사무·관리직 36.6% ▲수험생·취업·고시 준비생 18.9% 순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판매직은 육체적인 노동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다른 직업군에 비해 과로 및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하며, 이로 인해 특히 안면마비가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관리직은 비록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없으나 과중한 업무로 인한 피로 및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해 특히 안면마비가 많이 발병하는 직업이었으며, 수험생·취업·고시 준비생 역시 공부로 인한 피로 및 스트레스로 안면마비가 많이 발병했다.

  안면마비를 유발하게 된 대표적인 요인에 대한 조사에서는 ▲과로·피로로 인한 경우가 37.4%로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 24.1% ▲찬바람 11.3%, ▲과음 5.0% ▲임신·출산 3.9% 등으로 집계됐다. 과로·피로, 스트레스로 안면마비가 발생한 경우가 전체의 60%를 넘었다.

  한방에서는 안면마비는 12개의 뇌신경 중 7번째 신경인 안면신경이 마비돼 안면 근육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질환으로 규정한다. 대체로 정기(精氣)가 부족하거나 기혈(氣血)이 부족하면 안면마비가 발병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는 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해 기운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볼 수 있다. 대부분 병리적으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

  경희대 백용현 교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에어컨 밑에서 밤에 근무하는 생산직 노동자는 특히 안면마비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수험생도 무더위 철에는 평소 체력관리와 함께 적절한 수면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희대 백용현 교수
 
기사입력: 2011/07/31 [21:04]  최종편집: ⓒ rory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9-2] 전의총, 복지부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 중단하라 서울의소리 2014/07/18/
[9-2] 성형외과 의사 부인은 어떻게 피부관리를 할까 이민행 대표기자 2013/08/25/
[9-2] 의료상식-사전의료의향서(事前醫療意向書) 이민행 대표기자 2012/10/16/
[9-2] 유방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 이민행 대표기자 2012/06/09/
[9-2] 유방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 이민행 대표기자 2012/06/03/
[9-2] 피로한 간(肝), '부추'를 먹자 이민행 대표기자 2012/06/03/
[9-2] 내 몸을 날씬하게 하는 주문 운동 이민행 대표기자 2012/06/03/
[9-2] 영화식품, 암환자·당뇨 좋은 차가버섯 제품 출시 이민행 대표기자 2012/05/23/
[9-2] 농진청, 수입의존 '천속단' 국내 재배 길 열려 노양기 기자 2012/05/23/
[9-2] 의학상식 - 통풍(痛風)이란 무엇인가? 원광대 의과대학 2012/01/14/
[9-2] 건강상식-남자가 먹어야 할 12가지 음식 편집국 2011/12/22/
[9-2] 의료상식-큰 병원이 좋다는 신화의 붕괴 한겨레21 2011/10/13/
[9-2] 명의가 추천한 심대무 원광대 정형외과 교수 이민행 대표기자 2011/10/10/
[9-2] 의학상식 - 수근관 증후군 원광대 의과대학 2011/08/28/
[9-2] 의학상식-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광대 의과대학 2011/08/21/
[9-2] 에어콘 틀고 야근 때 ‘안면마비’ 조심 백용현 교수 2011/07/31/
[9-2] 건강상식 - 성인병 예방 및 치료, 음식 음료 주의 이민행 편집인 2011/07/27/
[9-2] 송봉근 교수 한방클리닉 - '당근' 송봉근 교수 2011/07/20/
[9-2] 송봉근 교수 한방클리닉 - 쇠비름 송봉근 교수 2011/06/18/
[9-2] 암환자 70만 명 시대, 늦기전에 암보험부터 살펴봐야 최지현 2011/05/25/
로고 본사 : 전남 무안군 무안읍 면성2길 15 ㅣ 대표전화 : 061-452-9797 l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1ㅣ 대표 임재상 / CEO 편집인 이민행 ㅣ 대표 이메일 rory8933@hanmail.net / hpcj3355@naver.com ㅣ 본지는 무단배포를 금지하며,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등 컨텐츠는 본사의 동의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l 신문 월정구독료 5,000원(농협 351-0934-9171-73 예금주 노령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