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권한대행 박준수)은 “전남도 주관 ‘2017년 안전문화운동 평가’에서 22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2,000만원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팀을 구성하고, 안전지수 취약분야 개선대책과 연계하여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안전총괄과·주민복지실·건설교통과·보건소, 무안경찰서는 생활안전과·경비교통과, 무안소방서는 방호구조과로 구성된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팀은 지난 4월 개선대책을 수립한 후 주기적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유기적으로 협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달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남도 내 최상위권으로, 특히 안전사고 분야는 3년 연속 1등급, 범죄분야는 3년 연속 개선되어 2등급, 정체되어 있던 감염병 분야도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박준수 군수권한대행은 “안전은 안전담당 부서만의 일이 아니고 어느 한 분야에 한정되는 사안도 아니므로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무안군이 되도록 힘쓰자”고 당부했다.(안전관리담당 김용국 450-5826)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