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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추석 상차림 제공
 
임재상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7/09/18 [18:29]
 
 나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애) 며느리봉사대 회원 40명은 지난 18일 내달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130여 가구에 대해 ‘밑반찬·과일·송편 등 제수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조영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선정·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인규 시장은 “나눔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어 나주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 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 봉사대는 매월 1~2차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과 안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이경식/주무관 문 선 339-8475)

/나주 함평=임재상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8:2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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