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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저소득층 자활사업 활성화 박차
신규사업으로 농촌지역 노인 위한 빨래방 운영…2011년 8개 사업 추진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1/05/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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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군수(클릭)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저소득층에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근로기회 제공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주요사업으로 군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복지도우미, 환경정비팀을 비롯하여 무안지역자활센터와 연계,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청소사업 등 총 8개 사업이다.

  특히 금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 나라 빨래방」사업은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착안사업으로 금년 4월에 이동 빨래방 차량 2대를 구입하여 마을별 방문을 통해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노인들과 마을경로당의 이불, 의복 등 세탁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과 자립능력을 고취시켜 나가고 탈수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군비 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도내 우수 자활근로사업단 견학, 현장체험 등 자활프로그램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 서평득 씨(061-450-5261)는 “자활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이들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기틀 마련과 생활향상을 도모하여 ‘사람이 중심인 복지무안 건설’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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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24 [18:40]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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