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는 5월 20일 오후 1시 무안읍 선거사무소에서 “반드시 만듭시다. 한중미래도시! 확실히 키웁시다. 무안의 큰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소식 및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 강기정 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비롯한 민주당 양영복·정영덕 광역의원 후보자, 기초의원 가선거구 정길수·김산·이선범, 나선거구 김천성·임덕수·이요진 공천자 및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서삼석 후보는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고 주장하며 지방자치를 정착시킨 김대중 대통령과 기업도시 건설 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가장 훌륭하게 실현하고 있는 무안군민 전체에 대한 민주당 중앙당의 무한한 신뢰가 서삼석 공천으로 직결됐다” 고 공천 소감을 밝혔다. 또한,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여 ‘세계로 도약하는 서남권 중심도시 무안, 군민 모두가 풍요롭게 고루 잘사는 무안’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특히 “3만 7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고 무안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 시킬 한중미래도시의 성공적 추진, 농수축산업 등 전통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남악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교육환경 개선, 무상급식 실현,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별 발전대책 강구, 지역민의 화합 달성” 등을 실천 공약으로 내세우며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박주선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무안의 백년대계를 위해 중국의 자본까지 유치하여 한중미래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삼석 후보야말로 무안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며, “오로지 무안발전만을 생각하며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는 서삼석 후보를 무안의 큰 일꾼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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