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 1004섬 분재정원, 세계 분재문화 중심지 발판 구축
박우량 군수 "분재정원을 세계 분재인들의 요람 만들 것"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 주최, 한국분재협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4 대한민국 분재대전’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분재대전은 1004섬 분재공원에서 5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 가운데 특히, 역대 분재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의 대거 전시돼 동호인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대전이 열린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은 국내외 분재인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박우량 군수는 “국제 분재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분재정원을 세계 분재인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대전이 열린 1004섬 분재공원에서 ‘2024 섬 겨울꽃 축제’를 오는 12월 12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동부정원관리사업소 분재정원팀장 문치성 240-5444)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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