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희 회장 “군민 무시 광주시 행정은 상생이 아닌 살생”
임관택 위원장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희)는 지난 15일 몽탄면사무소 앞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는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임관택 몽탄면 범대위 위원장이 참여하여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의 뜻을 밝히고 회원들과 단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순희 회장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일부 정치인들의 야욕을 위한 쇼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며,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민의 뜻을 무시하면서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는 광주시의 행정은 상생이 아닌 살생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재산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임관택 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적극 행동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총무팀장 정재호 450-424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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