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2004년부터 70억원 이상 후원금품 기부
최헌규 본부장 "지역사회 공익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산 군수 "소중한 기부해 주신 원자력본부에 감사드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누적 70억 원 이상의 후원금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영광군에 이주여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성금 기탁, 주택화재 피해가구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헌규 본부장은 “무안군과 함께 협의하여 기부한 쌀이 무안군 내 등록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다가올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희망복지팀장 김순정 450-5266)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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