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YD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무안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길 기대합니다. -무안군수 김산-≫
남악중앙공원 일대, 청년과 시민의 화려한 향연 펼쳐
청년들이 만드는 희망의 무대! 무안의 미래를 밝히다!
김산 군수 "지역사회·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 도약"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17일까지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남악중앙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남에서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무안군의 활기찬 매력과 청년들의 열정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은 무안의 청년을 대표하여 강산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송주원 초당대학교 총학생회장의 패기 넘치는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환상적 '희망상자' 연출 환호
개막퍼포먼스는 내빈들의 희망상자 언박싱 및 나눔 세리머니 행사가 진행됐다. 희망상자를 여는 순간 무대에는 오색의 꽃가루가 뿌려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관객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선물 교환권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자 모두가 축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축하 가수 공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밴드 루시’와 ‘가수 김나영’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전라남도 대표 청년축제 승화
전라남도의 대표 청년축제인 ‘무안 YD 페스티벌’은 올해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축제 1일 차인 금요일에 했던 거리퍼레이드를 축제 2일 차인 토요일로 변경했고, 댄스배틀 ‘올아웃’, 락 경연대회, 길거리 캐스팅 등 콘텐츠를 강화해 가을밤의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특히,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장 내 별도로 부스를 마련하여 다회용기 공급, 수거 및 세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거리 퍼레이드 및 힙합페스타
축제 둘째 날 16일은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9개 읍·면민-각종 단체 등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스트릿댄서들이 참가하는 댄스배틀 ‘올아웃’, 비와이, 행주 등이 함께하는 ‘힙합페스타’가 열렸다.
◈락 경연대회 및 락 페스티벌
축제 마지막 날 17일(일)에는 락(rock)을 사랑하는 전국의 아티스트들이 겨루는 락 경연대회와 부활, 크라잉넛, 엔분의 일 등이 출연하는 락 페스티벌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등 청년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발표하는 청년 정책 제안대회, 대학일반부 16팀, 중등부 8팀이 참가하는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도 열린다.
◈국화 전시 및 무안고구마 홍보관
또한, 청년 일자리 체험, 청년정책 설문조사 등 각종 청년 프로그램 운영, 국화를 활용한 작품 전시 및 포토존 설치, 무안고구마 홍보관 운영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보이게 된다.
◈무안군청년연합회 '떡 나눔'
무안군청년연합회(회장 김태경)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쌀 600kg을 기증하고 이를 활용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군청년연합회 회원들은 함께 떡을 나누며 방문객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경 회장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떡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지키고 함께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 '청년의 꿈 실현' 승화
김산 군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꿈과 비전을 펼쳐 보이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안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축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광마케팅팀장 박찬희 450-5471/홍보계장 이승명 450-523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