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읍·면 거주 150가구 직접 방문해 밑반찬 전달
변정례 회장 "도움 필요한 이웃에 나눔 이어 갈 것"
이상익 군수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평군 조성할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달 30일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변정례)와 지역 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 6종 세트를 준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9개 읍·면에 거주하는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변정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항상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여성가족팀장 박소화/정순호 20-1493)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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