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일환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실시
나민희 회장 "지구 살리는 작은 실천 널리 확산되길"
무앙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가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좋은이웃들’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반려 화분을 만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착한 복지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제단 및 재봉하여 만든 반려 화분을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나눠주며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나민희 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차가워진 날씨만큼 외로움이 커진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꽃처럼 활짝 핀 미소를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희망복지팀장 김순정 450-5266)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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