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부·함평군·농협중앙회 주최-월야농협 주관
광주센트럴병원, 척추·관절 질환 진료 및 건강 상담
이상익 군수 "주민 건강·복리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농림축산부·함평군·농협중앙회 공동주최,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 주관으로 월야농협 대회의실에서 광주센트럴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농촌왕진버스 사업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26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200여 명의 주민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센트럴병원 의료진은 척추·관절 질환 관련 진료와 건강 상담 등을 진행했고, 전문 안경사가 정밀 시력검사와 돋보기를 무료로 배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군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월야면 행사에 이어 10월 16일 손불면에서 추가 왕진버스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정책팀장 채화미/박인선 320-1852)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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