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성애원·지체장애인협회 방문…위문 및 의견 청취

이상익 군수,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각별한 주의 당부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28세대를 위문했다.

 이상익 군수는 노인양로시설 함평읍 함평성애원(원장 모승준)·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회장 박종관), 나산면 정겨운뜰안(원장 박초하)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쌀·돼지고기·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노우석 주민복지과장·김우석 총무과장·정화자 함평읍장·정제원 나산면장 등과 함께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지시설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연휴 기간에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희망복지원팀장 정용진 320-147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