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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개회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9/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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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찬 의원 발의, 쌀값 안정 정부대책 마련 촉구 결의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9월 2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발의안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6건, 총 22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용찬 의원이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쌀값 안정 정부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박용찬 의원은 “정부가 쌀값 보장 약속을 내세우며 20만 원 보장을 공언했던 것과는 달리, 농민들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농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수입쌀에 대한 분석과 조정, 양곡관리법 개정과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을 재검토, 농민들을 위한 변동직불제 도입과 정부 재정 투입 방안을 검토하고 쌀값 하락 시 차액을 보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송현중 의회사무과장은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9월 9일 상임위 안건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정책지원팀장 제갈천 241-503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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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3 [21:08]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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