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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읍 지사협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추진
지역특화사업 '행복보따리 나눔' 및 '건강더하기' 실시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8/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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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사업 '행복보따리나눔' 및 '건강더하기' 실시

김행구 위원장 "소외계층 위한 지원 지속 추진할 것"

정화자 읍장 "민·관 협력 통한 맞춤형복지 제공 최선"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3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구·정화자)가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과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밑반찬 지원사업에는 함평읍 이장협의회가 동참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관내 업체가 후원한 ‘행복보따리’를 20가구에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제공한 ‘밑반찬’은 5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복보따리 사업’은 관내 21개 업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밑반찬·라면·계란·양말 등 총 9종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회원들이 직접 50가구 분량의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행구 위원장은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아직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여전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화자 공공위원장(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차를 맞이한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은 격월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개인과 단체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맞춤형복지팀장 장정림 320-2587)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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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6 [13:41]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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