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행정기관 소통강화 및 액비 살포 주의사항 당부
환경과, 2억원 지원 '축산악취 개선 공모 사업' 홍보
김산 군수 "환경오염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할 것"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무안읍 소재 환경관리종합센터 홍보실에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와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첫 회의 이후 2번째로 개최하며 무안한돈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7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와 군청 환경과, 식량원예과, 축산과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액비 과다 살포로 인근 농수로에 흐르지 않도록 적정량 살포와 충분히 부숙된 액비를 시비하도록 하고, 액비 살포 전에는 반드시 시비처방서를 발급받고 사전에 신고 된 필지에 살포하도록 재활용 업체에 당부했다.
또한, 축산악취 저감과 악취민원 사전예방을 위해 악취 저감시설 및 액비화시설 등을 개소당 최대 2억 원에 달하는 축산악취 개선사업(공모사업)을 안내하였다.
김산 군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환경지도팀장 문규석 450-5566)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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