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및 '제2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논의

사회복지법인 이사 21명 및 복지대상자 12명 심의

이재갑 위원장 "미래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

이상익 군수 "함평 이끌어갈 든든한 버팀목 되어주시길"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임만규 부군수, 이재갑 민간위원장 및 협의체 위원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21명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상자 12가구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 및 안내와 함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추진에 관한 세부 논의도 진행됐다.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보장급여 제공, 추진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갑 민간위원장은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보호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현장에서 함평군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희망찬 함평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주민복지과장 노우석/복지기획팀장 위필숙 320-146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