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김찬일 선임…재단, 매년 장학금 1억원 지급 결의
8월 20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 출범…이·감사 및 자문단
초·중·고·대학교 학생 대상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김찬일 이사장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 다해 지원할 것"
재단법인 남악키움장학재단(이사장 김찬일)은 “세상 곳곳에 행복과 희망의 향기를 남길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순수 민간인으로 결성된 ‘재단법인 남악키움장학재단’이 오는 8월 20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에서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초대 이사장으로 무안군소상인회 회장과 일로읍번영회장 등을 역임한 김찬일 회장을 선임했으며, 운영조직은 이사회, 감사,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장학회를 이끌어 간다.
남악키움장학재단은 무안군 내 인재 양성을 위한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2024년 6월 설립된 공익법인으로서 무안군을 빛낼 우수한 인재와 소상인 자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의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 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학재단은 관내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여 자녀들에게 보다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 양성 및 육성 일환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김찬일 이사장은 “앞으로 선발될 장학생의 향기가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세상에 필요한 또 다 른 향기를 만들어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된 장학생의 좌절 없는 성장이 곧 우리의 보람이며 여러분의 성공이 곧 우리의 자랑이다”며, “남악키움장학재단은 학생들이 가진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찬일 이사장은 “재단설립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재단 이사, 감사, 자문위원,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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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남악키움장학재단 개소식
▲일자 : 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 82번길 16/4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