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향상 및 노인들 활발한 사회참여 토대 구축
오호근 지회장 "신안군 발전과 지역 원로 역할 수행"
박우량 군수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1일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가 신안군지회 임원 및 14개 읍·면 마을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오호근 지회장, 박우량 군수, 김혁성 의장 및 군의원, 김문수·최미숙 도의원, 노인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정기총회 1부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오호근 지회장은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늘 한 결 같이 노인회를 성원해 주시고, 깊은 관심을 주셔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화합하고 신안군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원로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혜롭고 포용할 줄 아는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그동안 군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민복지과장 김영수/노인복지팀장 김주영 240-894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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