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파출소·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회 이상동기 범죄예방
함평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19일 대동파출소에서 야간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단체 합동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대동면 소재지, 나비골농협 하나로마트, 대동 숲 산책로 주변 등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발생에 따라 사회적 불암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과 협력단체와의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실시했다.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다중 밀집 지역에서 가시적 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순찰중 주민들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및 농번기철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도 배부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경찰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들은 경찰의 가시적 활동에 안심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동훈 대동파출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만 아니라, 치안협력단체 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달성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합동순찰을 통한 협력단체의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 치안 활동을 더욱더 굳건히 다져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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