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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한수연 ‘2021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1/11/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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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20대 국회에 이어 4년 연속 수여

서 의원 “수산업의 발전과 어촌 생활여건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2021년도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018년 국회 등원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매년 국정감사 모니터링과 언론보도를 통한 현장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한수연에 따르면, 서삼석 의원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섰다는 평가다.

 

 서 의원은 2021년도 해양수산부 소관 국정감사를 통해 ▲경영이양직불제 엉성한 설계 문제 ▲어획량 급감으로 인한 근해 수산자원조성사업 시급 ▲섬주민 원격의료시스템 개선 문제 ▲귀어귀촌종합센터 관리 미흡 등 수산업과 어촌 현안에 대한 질의와 개선을 요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협 조합원 1천110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여론조사’를 진행하여 어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정부 정책의 현장성 부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최저생산비 보장 정책에 대한 어민들의 요구 사항도 정확하게 짚어냈다.

 서삼석 의원은 “뜻 깊은 상을 4년 연속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산업 발전과 어촌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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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0 [20:2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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