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2019 국감 농민 대변인 역할 충실 의원 2명 선정 2018년, 민주당·한농연·한수연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서 의원, '2019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시리즈' 5권 정책자료집 발간 서삼석 의원 "지속가능한 농어촌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월 29일(화) 한국농정신문이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 갖은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식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박행덕 발행인(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으로 상패를 전달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정신문은 국정감사기간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농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한 의원 중 자체 심의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2명(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을 선정하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와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서삼석 의원은 국감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 소독제의 효능문제, 소나무 재선충병 약제 검증 절차 없이 사용 등 가축 방역체계의 문제점과 체계적인 방역을 위해 방역청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WTO 지위 포기와 관련하여 채소류 농업보조금 지원이 WTO 보조금 허용치의 4%대에 불과함을 지적하고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WTO 개도국 지위를 고수해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농협과의 협력모델 개발을 제안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또한 생태계 파괴로 심각한 상황에 처한 칡덩굴 제거에 소금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된 만큼 전문적인 연구를 통하여 소금을 활용한 칡덩굴 제거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각종 채소류 가격 안정을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실시 등 농어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타개를 위해 노력했다. 서삼석 의원은 “우수국감의원 선정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정의 기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꿔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삼석 의원은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시작하면서 주요 농어업 관련 현안 쟁점 다섯 가지를 정리한 ‘2019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시리즈’ 5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은 ▲제1권 : 외국 농산물 가격보장 사례집▲제2권 : 농식품부와 해수부 사업을 중점으로 살펴본 성인지 예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제3권 :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복지강화 방안▲제4권 : 농산물 수급 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제5권 : 협동조합장 선거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의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각각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3관왕에 올랐었다.(최은석 비서 02-784-9052) /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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