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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민주당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 1년 활동
 
임재상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9/09/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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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당 당원 교육연수 및 정책수립 기능 대폭 강화

도당 '여성위원회' 발대 및 '더불어봉사단' 발족
지역현안 및 여론파악 '방방곡곡 경청투어' 큰 호응
서 의원 "사회적 약자 위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해 6·13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후 2018년 8월 4일 담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전남도당 정기 대의원대회 및 개편대회에서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추대됐다.
 서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도당 활동사항을 당원들에게 보고하고 “2020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삼석 위원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더 보고, 더 듣고, 더 살피겠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당원과 도민,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쳐 뛰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취임 이후 전남의 현안에 대한 정책 제시와 관련 법안 발의 추진 및 관련 토론회를 월 2회 꼴로 정례화하여 개최했다.

◈당원 교육연수 대폭 강화
 서 위원장은 그동안 도당 역점 사업으로 당원 교육연수를 대폭 강화하여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연수 권역별 실시 3회 및 정례화 ▲신입당원 교육연수 실시 11회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직무연수 ▲여성당원 전문 교육과정 ▲정치 아카데미 개설 및 정례화 등을 실시했다.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
 서 위원장은 지난 3월 6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록 지사, 백혜련 중앙당 전국여성위원장, 박현숙 도당 여성위원장, 선출직 공직자, 여성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총선승리, 여성당원의 힘으로!〉란 슬로건으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여성당원의 지위 향상과 권리 보장을 통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서 위원장은 “여성당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이뤄내고, 더불어 함께 하는 대한민국과 한반도 통일의 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봉사단’ 발족
 서 위원장은 당원 및 도민에게 봉사하는 도당 구현을 위해 ‘더불어봉사단’(단장 박현숙 여성위원장)을 발족하고 농촌 일손 돕기(양파 및 감 수확), 자연정화 활동, 도내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등을 도내 곳곳에서 꾸준히 펼쳤다.
◈도당 정책 기능 강화
 특히 서 위원장은 도당의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위원회 순회 ‘방방곡곡 경청투어’ 실시 ▲2020총선 정책토론회 및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토론회 등 정책토론회 수시 개최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과의 당정협의회 정례화 ▲당원과의 소통 창구 및 정책 홍보를 위한 당보 ‘더불어광장’ 발간 ▲지역위 정책실장 연석회의 개최 등을 제도화했다.

◈윤리규범 실천결의대회 시행
 또한, 국민의 지탄을 받는 선출직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여성 비하 및 성희롱·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당 윤리규범 실천결의대회를 도의회 및 22개 시·군의회별로 일제히 실시했다.
◈선출직 공직자 일탈행위 근절
 서 위원장은 선출직 공직자들의 일탈행위 징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도당 차원의 당원 배가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상대적으로 열악한 타 시·도당에 대한 지원도 실시했다.
◈농업·여성·섬 주민 편익 법안 발의
 서 위원장은 농수축산업 및 여성 농어업인 관련 법안의 대폭 재·개정안 발의, 섬 주민 교통편익 증대 관련 법 및 농산물가격안정을 위한 최저 생산비 보장 관계법, 천일염 판로 개척 및 소비촉진 관련 법안 개정안 발의했다.
◈도당-전남도, 당정협의회 
 서 위원장은 지난 8월 27일 전남도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2020년도 국고 확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날 논의된 지역의 핵심 현안은 ▲한전공대 설립 지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국가계획 반영 ▲해상풍력 지원 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국가계획 반영 ▲국립 난대수목원 및 여수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선정 지원 ▲완도~고흥 구간 국도 승격 및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KTX 증편 및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이다.
 서삼석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전남도 차원의 주요 민생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당정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 유일 예결위 소위 위원
 서 위원장은 지난해 호남 유일의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과 광주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올해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잘 사는 전남 위해 열심히 뛸 것”
 서삼석 위원장은 “소금처럼 정직한 땀과 열정으로 서민과 소수 약자, 농수축산인들이 잘 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살피고 뛰겠다”고 말했다.


/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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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19년도 예산 6조천1백억 확보
▲목포~보성 간 남해안철도 전철화사업 국회 증액 포함 3,900억 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비 720억 원(국회 증액 460억)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개설사업 1,196억 원(국회 증액 500억)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건립 60억 원(국회 증액 44억) ▲에너지 ICT 융복합 지식센터 구축사업 국회 10억 원 ▲전기구동 운송수단 실증환경 기반구축 26억 원(국회 증액 3억) ▲제2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15억 원(국회 증액 10억) ▲무안, 신안, 함평 농업인 숙원사업 ‘영산강 Ⅳ지구 대단위 농업 개발 사업’ 500억 원(국회 증액 90억) ▲영산강 Ⅳ지구 대단위 농업 개발 사업 177억 원(국회 증액 80억)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 해경제2경비창(서부정비창) 구축 국회 증액 28억 원 ▲2019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20.1억 원(국회 증액 3억) ▲지방이양 수산 기술 보급기관 청사 건립 30억 원(국회 증액 10억)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국회 증액 5억 원)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조사연구 5억 원(국회 증액 5억)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조성 26억 원(국회 증액 10)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 국회 증액 2억 원 ▲2019국제농업박람회 개최 20억 원(국회 증액 3) ▲님을 위한 행직곡 대중화 및 세계화 지원 사업 국회 증액 9억 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개발 및 운영 525억 원(국회 증액 30) ▲첨단실감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 112.8억 원(국회 증액 58.5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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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서부정비창-압해-화원 국도, 국무회의 통과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 국무회의 2020년 정부예산 결정
서삼석 국회의원, 2018년 12월 국회 증액으로 예산 확보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해양경찰 서부정비창(해경제2경비창)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고, 지난 8월 29일 서부정비창은 2020년 정부예산 82억 원으로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또한 압해-화원 국도77호선 개설 사업에 200억 원도 반영되었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은 문제인 대통령사업으로 압해-화원 국도77호선 개설 사업과 함께 작년 12월 예산국회 과정에서 서삼석 국회의원이 예산을 확보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총 길이 13.4km의 신안 압해~해남 화원 간 국도 77호선 연결도로를 지난 5월 9일 김영록 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해 12월 “광주와 전남·전북, 제주도를 대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심적 부담도 적지 않았지만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의 몇몇 사업들은 사전 타당성 검토 중 및 기타 사유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2020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금부터 부족함을 채우고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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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5 [10:17]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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